* 직거래는 수수료가 저렴한 장점이 있는 대신 거래사고의 위험성도 있으니 유의사항을 꼭 읽어보시고 안전하고 만족한 거래를 하시기 바랍니다.

1. 직거래 매물 시세의 타당성 확인하기

직거래 하기전에 해당매물의 시세가 적합한지 우선 확인해야 합니다. 반드시 부동산포털의 시세정보와 한국감정원의 실거래가 정보,부동산 방문, 전화 등으로 시세를 확인한 후, 타당성이 판단되면 진행하십시요.

2. 발품팔아 매물은 직접 확인하자.

관심있는 매물이라면 직접 가서 확인하세요!

교통,생활인프라,학군 등 주변 환경부터 직거래하기로 한 집상태 (벽지,전등,수도,보일러 등과 결로나 누수, 곰팡이의 흔적 등)을 꼼꼼하게 살펴 보시기를 바랍니다.

3. 등기부 등본 및 서류 살펴보기

계약전 직접 등기부등본을 포함한 관련 서류를 떼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기부등본상 가등기, 담보설정 여부, 압류, 가압류등 담보물건에 대한 내용을 꼼꼼하게 체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실소유주와 직접 계약하기

직거래는 집주인을 모르기 때문에 중개사를 통해서 할 때보다 더욱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등기부등본과 실소유자의 신분증을 확인해보거나, 추가로 관심있는 매물에 추가로 세입자가 살고 있다면 세입자에게 직접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5. 대리인과 계약할때는 위임장 반드시 확인하기

대리인을 통한 계약이라면 대리인에게 인감증명서와 위임장 요구를 해야 합니다. 위임장에 매물 소재지, 위임인과 대리인의 인적사항은 물론 대금 수령 권한까지 모든 사항이 위임되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세요!

6. 꼼꼼한 계약서 작성하기

계약서 양식은 표준 계약서로 작성하고, 계약금, 중도금, 잔금은 반드시 계약서에 명시된 소유자의 명의 계좌로 송금하셔야 합니다. 만약 계약서 작성이 어렵다면 근처 중개업소를 통해 대필료를 주고 계약서 작성 및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7. 실거래가 신고도 직접하기

실거래가 신고는 거래된 후 60일 이내 하여야 하는데, 직거래 경우라면 매매당사자가 직접 실거래가 신고를 해야 합니다. 실거래가 신고는 시,군,구청에 직접 방문 또는 인터넷 신청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위반하게 되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